베트남 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많은 한국인 수출 기업 입주한 공단 지역에 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기업 퓨어월드의 홍국만 대표는 현재 베트남에서 공단을 중심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19 감염증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얘기 하였다.

종교적 일을 한 직원들로 인하여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도처에 산재되어 있는 여러 공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공장 운영에 어려워진다고 하였다. 공장은 많은 인원이 모여서 작업을 하는 곳이어서 감염 위험율이 아주 높지만, 현재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이동 규제 및 소독 등 개인 방역과 거리 두기 뿐인 상황이다. 혹 코로나 의심 징후 발견에 따른 2주일 간의 자가 격리와 모든 직원의 감염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생산성이 저하되고 일반 업무도 어렵다고 했다. 감염율을 낮추기 위하여 백신이 빨리 공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빈증뿐 아니라 그 밖에 타 지역 공단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베트남 정부에서 현재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상황이 더욱 악화된다면 공장의 생산성 나빠지고, 이에 따라 사업 자체가 문제될 수도 있다.

[라이프 프라자 박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