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영국 (UKVFTA) 체결과 한국 경제와의 상관관계

                     2021년 1월 1일 (오전 6시) 부터 베트남 - 영국  UKVFTA 가 발효되었다. [사진=VNA]


2021년 1월 1일 (오전 6시) 부터 베트남 - 영국 UKVFTA (the UK-Vietnam Free Trade Agreement)가 발효되었다.

양국 간의 UKVFTA 체결이 대한민국에는 어떤 경제적 영향을 주게 될지 기대된다.

베트남에는 한국의 대기업 삼성. 엘지, 효성 등 대기업과 많은 중소 제조기업들이 숫자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출해 있다.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한국계 기업들은 대부분 베트남 내수시장 보다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을 위한 제조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베트남 일반 국민들은 베트남 – 영국 간 UKVFTA 체결에 큰 관심이 없지만 수출 관련 제조업체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있다.


따라서, 베트남-영국간 UKVFTA 체결이 한국 기업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주고있다.

휴대전화, 의류, 신발,커피,후추, 쌀, 고무, 목재 및 목재 가공재품, 컴푸터 및 부품, 도자기, 농수산물 등 베트남에 진출한 관련 한국기업들에게는 또다른 거대한 시장이 열려 많은 수출이 예상된다.

현재 베트남 - 영국 양국 제품의 65%는 관세가 없으며 앞으로는 99% 관세가 면제되고 6년 이후, 수출상품의 99% 이상, 관세 0% 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양국 무역이 번창할 수 있는 영역을  확대하는것이며 또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들도 영국으로의 진출이 넓어질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세계경제 의 침체 속에서도 코로나19 펜대믹을 발빠르게 대처한 베트남은 2020년 경제성장률 2,9%를 달성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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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쳐: vietnamplus.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