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K-SPEECH 베트남 예선 및 제6회 사생대회 폐막식 기념사진>
지난 9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제8회 K-SPEECH 베트남 예선 및 제6회 사생대회가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베트남에서 8회째를 맞은 웅변대회는 '제25회 세계 한국어 K-SPEECH 웅변대회' 예선전이며 대상 수상자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웅변을 통해 우리말, 우리글을 바로 쓰게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전 세계에 한국어를 보급, 확산 시키자 는 목표로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베트남협회(협회장 안치복),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호치민 재정경재대학교 주최, (사)청렴코리아 베트남위원회주관으로 진행됐다.
웅변대회 예선전은 한국어 지구촌 보급 및 한글문화 창달,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 세 계 인류 전염병 예방과 퇴치,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 평화, 외국인은 한글과 한류문화를 소재로 자국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 등 연제는 자유선택하여 참가자들의 생각을 나누고 그동안 익힌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안치복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베트남협회장>

<심사기준 발표 및 축사 중인 정종권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소장/심사위원장>
대회에 앞서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사물놀이 공연 과 안치복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베트남협회장의 개회사,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정종권 소장의 축사와 심사기준 발표로 시작됐다.
이번웅변대회에는 심사위원장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정종권 소장,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호광수 교수, 제이엘트렌드 이진우 대표, 호치민재정경제 대학교 최영택 교수,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히엔 응 웬 교수, 호치민외국어정보대학교 딘란흐엉 한국어 학과장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공정한 심사를 해주었다. 사생대회에는 좋은아침 미술학원 조은한 원장, 아뜰리안 미술학원 김화영 부원장, 호치민재정경제 대학교 판 바오 쟝 교수가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임재훈 주호치민한국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임다운 부영사>

<환영사를 하고 있는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Nhan Cam Tri 부총장>

<축사를 하고 있는 제8회 K-SPEECH 베트남 예선 및 제6회 사생대회장 박호종 베트남중소기업연합회장>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김병건 부행장>
이번 행사에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임다운 부영사, 대회장을 맡은 베트남중소기업연합회 박호종 회장, 신한베트남은행 김병건 부행장,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선.김희창 부회장, 호치민시한국국 제학교장 신선호 교장, 호치민시한국교육원 고지형 원장, 월드옥타 최준영 대외협력국장, 호치민 한인회 김종각 회장, 김성배.김종숙 부회장과 심일용 삼임자 문위원, 호치민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과 송유정 총 무,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이영진 회장, 박주혁 이사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웅변대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초등부, 중고등부, 단체부의 한국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 ‘한국어 지구촌 보급 및 한글문화 창달’,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 ‘세계 인류 전염병 예방과 퇴치’를 주제로 총 9팀이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쳤다.
2부 외국인부는 한글과 한류문화 및 자국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 등 자유주제로 총 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웅변대회는 심사 점수 합계에서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을만큼 외국인부의 연사 대다수가 한국어 실력이 출중했다.

<K-SPEECH 초등부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6학년 민소윤 학생>

<K-SPEECH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6학년 민소윤 학생>
초등부
초등부 대상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6학년 민소윤 학생이 수상했다.
민소윤 학생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성, 통일, 주변 강대국들과 신흥국들과의 관계 등을 예시로 들며 조리있게 연설하였으며, 연설 마지막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만세삼창을 하자”고 제안해 관객들과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우수상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 그것이 국민이다’ 라는 연제로 나라사랑이 곧 한글 사랑임을 역설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6학년 김도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도희 학생은 나라 사랑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쉬운것부터 하나씩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K-SPEECH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전혜원 학생>

<K-SPEECH 중고등부 최우수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7학년 하도현 학생>
중⸱고등부
중고등부의 대상은 ‘유라시아 여행을 꿈꾸며’라는 연제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전혜원 학생이 수상했다.
전혜원 학생은 자동차를 타고 유럽까지 가는 것을 상상해보았냐는 말과 함께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볼 수 있는 아시안 하이웨이 표지판을 소개하며 남북관계를 경쟁이 아닌 공존의 관계로 인식하고 경제적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 역설했다.
연설 마지막엔 ‘만주를 호령했던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비문을 보러가는 그날을 고대한다”고 말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중⸱고등부의 최우수상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를 주제로 연설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7학년 하도현 학생이 수상했다.

<K-SPEECH 단체부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최성규, 유수아 학생>

<K-SPEECH 단체부 최우수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0학년 노소영, 조윤아 학생>
단체부
단체부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총 3팀이 참가했다.
특히 단체부는 전원이 고등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전원 고학년생인 만큼 실력도, 경쟁도 치열했다.
영예의 대상은 ‘세계 인류 전염병 예방과 퇴치’를 주제로 논리적으로 연설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최성규, 유수아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를 주제로 연설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0학년 노소영, 조윤아 팀에게 돌아갔다.

<K-SPEECH 외국인부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1학년 Pham Tran Anh Thu 학생>

<K-SPEECH 외국인부 최우수상 수상자 호치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 4학년 Do Uyen Bao Vy 학생>
외국인부
이번 대회 외국인부는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호치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 홍방국제대학교, 반랑대학교 등에서 8명의 연사가 참가했다.
대상은 ‘한국 사람과 음식으로 교류할 때’라는 주제로 연설한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1학년 Pham Tran Anh Thu 학생이 수상했다.
Pham Tran Anh Thu학생은 베트남과 한국의 비슷한 속담을 빗대어 양국의 음식 문화를 재치있게 풀어냈으며, 음식 문화의 공통점이 많아 그만큼 교류 과정도 쉬워질 수 있다는 희망찬 메세지를 남겼다.
외국인부의 최우수상은 ‘나의 한국어 공부 경험담’을 주제로 연설한 연설한 호치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 4학년 Do Uyen Bao Vy학생이 수상했다.
Do Uyen Bao Vy학생은 한⸱베 우호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는 목표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내며, “20년 후 한국어 전문 통-번역사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멋진 인생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외국인부 총 8명의 연사들은 대다수 한국어 실력이 출중했다.
해가 지날수록 참가자들의 한국어 실력이 상향되고 있는 만큼, 내 년에 치루어 질 웅변대회가 기대되는 바이다.

<K-SPEECH 대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K-SPEECH 최우수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대상: 상패, 상장과 상금 500만동/최우수상: 상장과 상금 300만동/우수상: 상장과 상품권 및 상품
부문 | 초등부 | 중고등부 | 단체부 | 외국인부 |
대상 | 민소윤 | 전혜원 | 최성규, 유수아 | Pham Tran Anh Thu |
최우수상 | 김도희 | 하도현 | 노소영, 조윤아 | Do Uyen Bao Vy |
우수상 | 정민서 권의철 | - | 백시은, 신수진 | Tang Ngo Tra My Pham Phuong Quynh Vo Thi Bich Ngan |
<K-SPEECH 대회와 동시 진행된 사생대회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참가자>
사생대회
금번 사생대회의 주제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 ‘나라사랑’, ‘세계 인류 전염병 예방과 퇴치’, ‘외국인은 한글과 한류문화를 소재로 자국과 대한민 국의 우호증진’이였다.
유⸱초저학년, 초고학년, 중등부, 고등부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이 2시간 동안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 다. 이날 심사는 좋은아침 미술학원 조은한 원장, 아뜰리안 미술학원 김화영 부원장, 호치민재정경제대 학교 판 바오 쟝 교수가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사생대회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서현 학생>

<사생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한국어#K-SPEECH#웅변#사생#대회
<제8회 K-SPEECH 베트남 예선 및 제6회 사생대회 폐막식 기념사진>
지난 9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제8회 K-SPEECH 베트남 예선 및 제6회 사생대회가 호치민 재정경제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베트남에서 8회째를 맞은 웅변대회는 '제25회 세계 한국어 K-SPEECH 웅변대회' 예선전이며 대상 수상자는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웅변을 통해 우리말, 우리글을 바로 쓰게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전 세계에 한국어를 보급, 확산 시키자 는 목표로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베트남협회(협회장 안치복),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호치민 재정경재대학교 주최, (사)청렴코리아 베트남위원회주관으로 진행됐다.
웅변대회 예선전은 한국어 지구촌 보급 및 한글문화 창달,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 세 계 인류 전염병 예방과 퇴치,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 평화, 외국인은 한글과 한류문화를 소재로 자국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 등 연제는 자유선택하여 참가자들의 생각을 나누고 그동안 익힌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안치복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베트남협회장>
<심사기준 발표 및 축사 중인 정종권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소장/심사위원장>
대회에 앞서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사물놀이 공연 과 안치복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베트남협회장의 개회사,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정종권 소장의 축사와 심사기준 발표로 시작됐다.
이번웅변대회에는 심사위원장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정종권 소장,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호광수 교수, 제이엘트렌드 이진우 대표, 호치민재정경제 대학교 최영택 교수,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교 히엔 응 웬 교수, 호치민외국어정보대학교 딘란흐엉 한국어 학과장이 심사위원으로 자리해 공정한 심사를 해주었다. 사생대회에는 좋은아침 미술학원 조은한 원장, 아뜰리안 미술학원 김화영 부원장, 호치민재정경제 대학교 판 바오 쟝 교수가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임재훈 주호치민한국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임다운 부영사>
<환영사를 하고 있는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Nhan Cam Tri 부총장>
<축사를 하고 있는 제8회 K-SPEECH 베트남 예선 및 제6회 사생대회장 박호종 베트남중소기업연합회장>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김병건 부행장>
이번 행사에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 임다운 부영사, 대회장을 맡은 베트남중소기업연합회 박호종 회장, 신한베트남은행 김병건 부행장,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이경선.김희창 부회장, 호치민시한국국 제학교장 신선호 교장, 호치민시한국교육원 고지형 원장, 월드옥타 최준영 대외협력국장, 호치민 한인회 김종각 회장, 김성배.김종숙 부회장과 심일용 삼임자 문위원, 호치민한인여성회 박영희 회장과 송유정 총 무, 대한노인회 베트남지회 이영진 회장, 박주혁 이사 등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웅변대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초등부, 중고등부, 단체부의 한국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 ‘한국어 지구촌 보급 및 한글문화 창달’, ‘한국⸱베트남 양국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 ‘세계 인류 전염병 예방과 퇴치’를 주제로 총 9팀이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쳤다.
2부 외국인부는 한글과 한류문화 및 자국과 대한민국의 우호증진 등 자유주제로 총 8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웅변대회는 심사 점수 합계에서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을만큼 외국인부의 연사 대다수가 한국어 실력이 출중했다.
<K-SPEECH 초등부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6학년 민소윤 학생>
<K-SPEECH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6학년 민소윤 학생>
초등부
초등부 대상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6학년 민소윤 학생이 수상했다.
민소윤 학생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성, 통일, 주변 강대국들과 신흥국들과의 관계 등을 예시로 들며 조리있게 연설하였으며, 연설 마지막에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만세삼창을 하자”고 제안해 관객들과 하나 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우수상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 그것이 국민이다’ 라는 연제로 나라사랑이 곧 한글 사랑임을 역설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6학년 김도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도희 학생은 나라 사랑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쉬운것부터 하나씩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K-SPEECH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전혜원 학생>
<K-SPEECH 중고등부 최우수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7학년 하도현 학생>
중⸱고등부
중고등부의 대상은 ‘유라시아 여행을 꿈꾸며’라는 연제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전혜원 학생이 수상했다.
전혜원 학생은 자동차를 타고 유럽까지 가는 것을 상상해보았냐는 말과 함께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볼 수 있는 아시안 하이웨이 표지판을 소개하며 남북관계를 경쟁이 아닌 공존의 관계로 인식하고 경제적 파트너로 삼아야 한다 역설했다.
연설 마지막엔 ‘만주를 호령했던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비문을 보러가는 그날을 고대한다”고 말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중⸱고등부의 최우수상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를 주제로 연설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7학년 하도현 학생이 수상했다.
<K-SPEECH 단체부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최성규, 유수아 학생>
<K-SPEECH 단체부 최우수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0학년 노소영, 조윤아 학생>
단체부
단체부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 총 3팀이 참가했다.
특히 단체부는 전원이 고등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전원 고학년생인 만큼 실력도, 경쟁도 치열했다.
영예의 대상은 ‘세계 인류 전염병 예방과 퇴치’를 주제로 논리적으로 연설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1학년 최성규, 유수아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를 주제로 연설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10학년 노소영, 조윤아 팀에게 돌아갔다.
<K-SPEECH 외국인부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1학년 Pham Tran Anh Thu 학생>
<K-SPEECH 외국인부 최우수상 수상자 호치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 4학년 Do Uyen Bao Vy 학생>
외국인부
이번 대회 외국인부는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호치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 홍방국제대학교, 반랑대학교 등에서 8명의 연사가 참가했다.
대상은 ‘한국 사람과 음식으로 교류할 때’라는 주제로 연설한 호치민시 재정경제대학교 1학년 Pham Tran Anh Thu 학생이 수상했다.
Pham Tran Anh Thu학생은 베트남과 한국의 비슷한 속담을 빗대어 양국의 음식 문화를 재치있게 풀어냈으며, 음식 문화의 공통점이 많아 그만큼 교류 과정도 쉬워질 수 있다는 희망찬 메세지를 남겼다.
외국인부의 최우수상은 ‘나의 한국어 공부 경험담’을 주제로 연설한 연설한 호치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 4학년 Do Uyen Bao Vy학생이 수상했다.
Do Uyen Bao Vy학생은 한⸱베 우호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는 목표로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내며, “20년 후 한국어 전문 통-번역사로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멋진 인생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외국인부 총 8명의 연사들은 대다수 한국어 실력이 출중했다.
해가 지날수록 참가자들의 한국어 실력이 상향되고 있는 만큼, 내 년에 치루어 질 웅변대회가 기대되는 바이다.
<K-SPEECH 대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K-SPEECH 최우수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대상: 상패, 상장과 상금 500만동/최우수상: 상장과 상금 300만동/우수상: 상장과 상품권 및 상품
부문
초등부
중고등부
단체부
외국인부
대상
민소윤
전혜원
최성규, 유수아
Pham Tran Anh Thu
최우수상
김도희
하도현
노소영, 조윤아
Do Uyen Bao Vy
우수상
정민서
권의철
-
백시은, 신수진
Tang Ngo Tra My
Pham Phuong Quynh
Vo Thi Bich Ngan
<K-SPEECH 대회와 동시 진행된 사생대회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참가자>
사생대회
금번 사생대회의 주제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평화’, ‘나라사랑’, ‘세계 인류 전염병 예방과 퇴치’, ‘외국인은 한글과 한류문화를 소재로 자국과 대한민 국의 우호증진’이였다.
유⸱초저학년, 초고학년, 중등부, 고등부에 참가한 20명의 학생들이 2시간 동안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 다. 이날 심사는 좋은아침 미술학원 조은한 원장, 아뜰리안 미술학원 김화영 부원장, 호치민재정경제대 학교 판 바오 쟝 교수가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사생대회 대상 수상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서현 학생>
<사생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단체 기념사진>
#한국어#K-SPEECH#웅변#사생#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