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한글날 기념 ‘한글날 행사 주간’ 운영-

10월 5일(월)부터 10월 8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한글날 행사 주간’을 운영하였다.[사진=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0월 5일(월)부터 10월 8일(금)까지 4일간 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글날 행사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 주간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말, 우리 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 한글 사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갖도록 하여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이다.

‘한글날 행사’는 한글 창제의 원리와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계기교육’과 학생들이 한글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상시로 진행한 ‘학급, 도서관 상시 행사’, 한글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한 ‘한글 사랑 글쓰기 대회’로 크게 3가지 형태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학급 게시판에 학생들이 포스트잇을 사용해 아름다운 말을 써서 붙이도록 한 ‘따뜻한 말 대잔치’는 학급에서 학생들이 서로 따뜻한 말을 나눌 수 있었다. ‘우리말, 우리글 끝말잇기’ 또한 모든 학급이 빠짐없이 참여하며 소중한 우리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학급 행사에 참여한 반은 학급 인증 사진을 찍어 게시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이끈 점도 눈에 띄었다. 도서관에서는 ‘책 표지 맞춤법 고치기’ 행사가 진행 되어 학생들이 바른 맞춤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학생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KIS 한글 으뜸이를 찾아라!’에서는 한글, 세종대왕 관련 O, X서바이벌 퀴즈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한글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한글 사랑 글쓰기 대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한글날 행사를 통해 한글의 대단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한글을 더욱 바르게 사용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선호 교장은 “이번 한글날 행사를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깨닫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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