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로 세상과 소통해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 실시-


9월 1일(화)~25일(금),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사진=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9월 1일(화)~25일(금)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한 달 동안 베트남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베트남어로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베트남어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더 나아가 베트남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되었다.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의 발표 주제는 각 학년별 수업 내용에 따라 베트남 음식, 학교, 가족, 날씨, 우정, 학교, 동물, 옷, 꿈, 운동 등 다양하였다. 학생 스스로 주제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대본을 작성한 후 발표 준비 및 연습까지 해냈다는 점에서 이번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컸다.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 내실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수행평가와 연계하여 수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9월 21일~25일 치러진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3~6학년이 참여하여 각 레벨별로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발하였으며, 총 45개팀(235명)이 수상하였다. 그 중 각 학년별, 레벨별 최우수팀(20팀)은 발표 영상을 촬영하여 방송을 통해 전교생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베트남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발표 연습을 통해 베트남어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베트남이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

신선호 교장은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의 창을 여는 것이다. 이번 베트남어 말하기 프로젝트는 KIS 학생들에게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협동력, 창의성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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