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의 2층 버스, 돌아오는 관광객 맞이

10월 24일 아침, 2층 버스를 타고 호치민 시내 중심가를 돌아다니는 투어가 오랜 공백 끝에 재개되었다. 

오전 8시, 첫 손님들이 버스에 올라 타고, 호치민시 중심부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러한 교통 유형에 참여하는 참가자는 VNEID 앱을 통해 신고하고, 이 앱을 통해 예방 접종 기록을 제시해야 한다.



출발점인 중앙 우체국에서 버스는 전쟁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밧당 선착장(Bach Dang Wharf), 거북 호수(Turtle Lake)와 같은 명소로 손님을 안내한다. 




2층 버스는 총 65석이다. 규정에 따라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각 운행은 정원의 50%만 탑승시킨다. 버스에서 방문자는 5K를 수행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 여성은 이런 유형의 관광은 처음이며, 외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어린 아이는 전혀 잠을 잘 수 없었다. 4개월 동안 외출을 못하다가 오늘 외출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설랬다고 했다.

2층 버스에서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한다. 차멀미가 잘 나는 사람도 여기 앉으면 그런 느낌이 없다고 한다. 공간은 시원하고 좌석은 넓고 차는 매우 조용하다. 그러나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모두 아침이나 오후 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버스를 타고 관광하면 많은 곳을 갈 수 있고 더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차에서 편안하게 기념 사진을 찍고 도시의 아이콘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다. 특히 사진을 찍을 때 사진 각도가 평소보다 높다. 


도시 주변의 버스 노선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현대 기술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적용하여 표준에 완벽하게 맞춰졌다. 각 티켓에는 QR 코드, 의료 신고서, 위층의 열린 공간, 좌석 간격, 정원의 50% 수용 등이 있다. 

버스 회사는 수천 명의 의사, 간호사 및 자원 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버스의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23시간이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버스 여행은 30개 노선과 거의 20개 명소를 지나게 된다.


출처: zingnews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