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주 시설 격리전, 캄보디아 한인회 교민 편의 위해 특별기 뛰워....

캄보디아 입국 전세기 약속이행서[사진=캄보디아한인회]


- 캄보디아  2주 격리

- 한인회  주관 특별기 로  교민 편리 도움.

 


캄푸치아 현지신문 속보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11월 18일에 입국하는 항공편부터 국적에 관계없이 입국자 전원을 14일간 강제 시설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텔 격리인 경우 1박당 60~75달러이며 예치금 2,000달러 잔액은 격리 해제 3일 후 반환한다고 밝혔다. 강제 격리에도 불구하고 입국시 음성 증명서는 제출해야한다.


이와 같은 캄보디아 보건부의 결정에 대한 교민들의 고충을 나누고자 캄보디아 한인회(회장 박현옥)에서는 대사관과 한국 국적기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지점장들하고 여러 차례 협의를 하였지만, 현지 사정상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한인회는 현지 항공사인 스카이 앙코르 에어라인(캄보디아항공사)과 협약하여 특별기를 준비하였다.

특별기의 협약내용은 전세기 비용 부족한 금액(1천 8백만원)은 11월 23일까지 캄보디아 한인회장이 책임지고 완불하겠다는 확약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11월 17일 캄보디아 입국 특별기 운항정보는 아래와 같다.


▶ 대상 : 음성확인서를 지참한 한국인 혹은 배우자

▶ 항공사 : 스카이 앙코르 에어라인

▶ 비행기 : A321 (좌석수 210석)

▶ 최대수용인원 : 200명

▶ 운항일 : 2020년 11월 17일

▶ 출발시간 : 인천, 오후 3시 30분

▶ 도착시간 : 프놈펜 오후 7시 10분

▶ 비행시간 : 5시간 40분

▶ 운항 : 편도


교민들의 편의를 도움주기 위한 캄보디아 한인회의 빠른 조치를 현지 교민들은 환영을 표하고 있다.

캄보디아 입국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전세기 약속 이행서에 보증인역할까지 하며 교민을 위한 캄보디아 입국 전세기를 마련한 박현옥 캄보디아 한인회장과 캄보디아 한인회 임원들의 뜨거운 마음이 전 세계 교민들에게 전달되어 코로나 극복의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교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 단체에 깊은 감사와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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