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교통대학교 주관,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후원, 제1회 과거시험 [과거제 재현행사] 개최

11월 21일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박남종)는 제1회 과거시험 [과거제 재현행사]을 적극 후원하고 함께 개최하였다.[사진=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회장 박남종)는 지난 21일 호치민 교통대학교 에서 제1회 과거시험 [과거제 재현행사]을 적극 후원하고 함께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베 전통문화재현행사 활동으로 호찌민의 11개 한국어학과가 있는 베트남 대학교들과 3개 세종학당의 한국어학습자 및 일반 학습자가 참여하여 문화 와 역사 그리고 한국어학습의 고취를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주.호치민 총영사관 임다운 문화영사, 남부Ngo협회 오덕회장, 민주평화 통일자문의회 동남아서부협의회 박남종회장, 하나은행 최원규 팀장, 임마누엘 세무 회계법인 조 형법인장과 김봉호 회계사, 송곡대학교 호찌민 한국어교육원 전종규 원장, 하노이 Vocational College of High Techlology의 Nguyen Thuy Duong 한국어 학과장, Hanoi Bac Ha College Nguyen Thi Dinh 한국어학과장, 호찌민 한인회 심일용고문 및 민주평통 위원 6명 및 참석자 100명이 참관하였다.

주.호찌민총영사관의 축사를 임다운 문화영사가 대독하며 한국어 작문 대회를 한국 전통문화인 과거시험이라는 형식으로 재현함으로써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밝혔고 또한, 금번 ‘과거 시험’ 행사가 한국어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을 잇고, 나아가 세계를 잇는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세종학당재단이 추구하는 “모두가 한국어와 한국문 화로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큰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민주평통 박남종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베 수교 28주년 과 한.메콩 협력 10주년이 되는 2021년을 ‘한.베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해 한국어학습자들이 역사와 문화 ,더 나아가 한국어학습에 대한 열정을 갖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제 1회 과거시험인 [과거제 재현행사]에 총6명의 급제자 들이 선발되었고 동국대학 교, 국립공주대학교,국립 해양대학교, 상명대학교, 호서대학교 및 송곡 대학교에서 1년 학비와 기숙사비 및 항공권을 후원하였다.

특히 오늘 고급의 장원급제자인 NGUYEN THI THANH MAI 학생은 금융경제대학교 를 졸업하고 거점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며 열심히 학업 한 결과 오늘 장원 급제자가 되었다.

장원급제자 는 동국대학교가 제공하는 1년 학비와 호찌민 교통대학교가 제공하는 1년 기숙사비용 그리고 민주평통 에서 제공하는 한국 왕복항공권의 시상을 받게 되었다. 오늘 장원급제자의 총 시상 금액은 대략 300,000,000 VND(베트남 동)이다. 오늘 급제자 들은 2021년 6월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및 한국어 를 학습하는 귀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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