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빛깔로 꿈과 끼를 펼쳐라!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KIS 유∙초등 학예회 실시 -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유·초등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KIS 유․초등 학예회(Talent DAY)를 실시하였다. [[사진=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유·초등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KIS 유․초등 학예회(Talent DAY)를 실시하였다. KIS 유․ 초등 학예회(Talent DAY)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 하여 예술이 가득한 학교 공동체로서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함 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예년과는 달리 학부모들의 관람이 없이 진행되었다. 각 학급에서는 학예회 사진 및 동영상을 각 가정으로 전달해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학예회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KIS 유․초등 학예회(Talent DAY)에서는 가창, 춤, 기악연주, 연극, 태권도, 전통 놀이, 마술, 시 낭독 등 다양한 형식의 멋진 무대가 학급별, 학년별 발표 형식으로 진행 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였다. 

학예회의 첫 막은 1학년 학생들이 장식했다. 소고춤, 베트남어 노래 부르기, 율동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학급 전체가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할 때에는 1학년 들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이 인상적인이었다. 학급별로 진행된 2학년 학예회에서 는 모든 학생들이 번갈아 가며 사회를 보고 친구들의 무대를 소개하는 순서로 학생이 주도하는 학예회를 이끌어냈다. 3, 4학년 학예회에서는 개인별 발표보다 팀 발표가 많았기에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나눔과 배려의 인성교육이 자연 스럽게 이루어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5, 6학년 학예회에서는 고학년다운 수준 높은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키워왔던 재능들을 아쉬움 없이 풀어냈다. 이런 빛나는 무대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교사 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함께 만났기에 가능했다. 

학예회 무대를 마친 1학년 학생은 “무대 위에서 너무 떨렸지만 함께 무대에서 춤추는 친구들과 무대 밑에서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학예회를 통해 예술이란 장르가 현실과 꿈 사이를 이어주는 작은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무대에 선 예술가들과 교실 속 자라나고 있는 잠재적 예술가 들이 나만의 빛깔, 나만의 음색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며,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진정한 예술가적 삶을 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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