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피납된 한국 유조선 베트남인 선원 2명 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대응

한국 유조선. [사진=인터넷]

최근 이란에 피납된 한국 유조선에 베트남인 선원 2명에 대하여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Le Thi Thu Hang 는 “ 유조선 피납과 관련된 정보를 이란 주재 베트남 대사관과 긴밀한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며 협조를 하고있다” 말했다.

또한, “베트남인 선원 2명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안정적이며 그들과 연락을 하고 있다” 말했다.

한국과 이란의 외교부와 베트남 대사관은 유조선 피납사건을 면밀히 감시하고 “베트남인 선원의 합법적인 권리와 신변보장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것이다” 고 발표했다.

한편, 베트남 외교부는 베트남 여성이 한국 법원에서 살인혐의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건을 설명했다.

그녀는  Kien Giang  출신이며 자신의 아이를 품에 안고 건물 8층에서 뛰어내려   본인은 중상을 입고 입원 중에 아이가 사망했던 사건이다.

주 한국 베트남 대사관에서는 “한국 정부가 인도적인 정신에 입각하여 계속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요청했고 사건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말했다.

또한, 주 한국 베트남 대사관은 “여성을 면담하고 필요한 시민 보호조치를 했으며 베트남인의 합법적인 권리와 인권보호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유조선#교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