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S 11학년 이채원, 배규석 학생이 지난 4월 28일~30일 열린 The Conrad Challenge최종라운드에서 OCEAN : The plastic pollution Problem 부문 최고상인 The Pete Conrad Scholar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The Jaynel Scovera팀으로 참가해 해양오염을 줄일 수 있는 신소재 친환경 셀룰로스 마스크를 선보였고, 무려 8개월 동안 4라운드에 걸친 다양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covera로 이름 붙인 이 소재는 콤부차 발효 시 생성되는 스코비와 알로에 젤을 혼합해 얻은 친환경 마스크 원료이다. 이 소재는 장시간 물에 담궈두면 환경오염 없이 자연 용해되어 분해된다. The Jaynel Scovera팀은 최근 Covid_19으로 사용량이 급증한 마스크가 심각한 해양오염 원인의 하나로 대두되자, 해양환경에 도움이 되는 Scovera소재를 개발하며 이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The Jaynel Scovera팀은 수 차례에 걸친 실험을 통해 이 소재가 인체에 무해하고 해양생물이 섭취해도 무해한 소재임을 증명했고, 마스크 시제품까지 제출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 같은 도전은 최종 라운드 Q&A 세션에서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고, 마침내 최고상 The Pete Conrad Scholar 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팀 Jaynel Scovera는 이번 수상 자체도 아주 기쁘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 훨씬 크다고 말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에 무해한 재료를 찾고, 스코비를 마스크에 어떻게 적용할지, 신소재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겪었다. 공부와 병행해야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이미 대회를 경험한 Alumni 들의 조언 덕분에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대회의 목적인 도전과 혁신,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대회가 끝났다고 멈추지 않고, Scovera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The Conrad Challenge 는 미국역사상 달 표면을 밟은 세 번째 우주인 Pete Conrad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청소년 과학,비즈니스 대회이다. 매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NASA Kennedy Center에서 열리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Covid_19 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세계 49개국 700개팀이 8개 카테고리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SSIS 11학년 이채원, 배규석 학생이 지난 4월 28일~30일 열린 The Conrad Challenge최종라운드에서 OCEAN : The plastic pollution Problem 부문 최고상인 The Pete Conrad Scholar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The Jaynel Scovera팀으로 참가해 해양오염을 줄일 수 있는 신소재 친환경 셀룰로스 마스크를 선보였고, 무려 8개월 동안 4라운드에 걸친 다양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covera로 이름 붙인 이 소재는 콤부차 발효 시 생성되는 스코비와 알로에 젤을 혼합해 얻은 친환경 마스크 원료이다. 이 소재는 장시간 물에 담궈두면 환경오염 없이 자연 용해되어 분해된다. The Jaynel Scovera팀은 최근 Covid_19으로 사용량이 급증한 마스크가 심각한 해양오염 원인의 하나로 대두되자, 해양환경에 도움이 되는 Scovera소재를 개발하며 이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The Jaynel Scovera팀은 수 차례에 걸친 실험을 통해 이 소재가 인체에 무해하고 해양생물이 섭취해도 무해한 소재임을 증명했고, 마스크 시제품까지 제출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 같은 도전은 최종 라운드 Q&A 세션에서 심사위원들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고, 마침내 최고상 The Pete Conrad Scholar 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팀 Jaynel Scovera는 이번 수상 자체도 아주 기쁘지만, 문제를 인식하고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 훨씬 크다고 말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에 무해한 재료를 찾고, 스코비를 마스크에 어떻게 적용할지, 신소재의 산성을 중화시키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겪었다. 공부와 병행해야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고, 이미 대회를 경험한 Alumni 들의 조언 덕분에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대회의 목적인 도전과 혁신,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대회가 끝났다고 멈추지 않고, Scovera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The Conrad Challenge 는 미국역사상 달 표면을 밟은 세 번째 우주인 Pete Conrad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청소년 과학,비즈니스 대회이다. 매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NASA Kennedy Center에서 열리는데, 지난해와 올해는 Covid_19 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세계 49개국 700개팀이 8개 카테고리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