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은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해외건설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교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도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IT 솔루션을 통한 현대 대도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친환경 도시 개발에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새로운 방안과 정책을 모색하고 서로 협력할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한국과 베트남은 양국간 신뢰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기술 국제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동남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판 티 미 린(Pham Thi My Linh) 베트남 건설부 차관은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라 도시화를 겪으면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 신도시 개발에 스마트시티, ICT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기술과 경험을 베트남 신도시 개발에 적용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정책 및 추진 현황은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쩐 응옥 린(Tran Ngoc Linh) 베트남건설부 도시개발국, 스마트시티 트랜드 및 개발 사례: 임홍상 차장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노이시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개발 계획: 당 부 뚜언(Dang Vu Tuan) 하노이인민위 정보통신국 부국장,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상생과 협력 방안: 백남철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했다.
스마트시티 인프라 및 추진 현황은 스마트 교통과 스마트시티: 황기연 홍익대학교 교수(전한국교통연구원장)의 발표에 이어 호치민시의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2017~2025 정책 및 개발 계획: 보 티 쭝 찐(Vo Thi Trung Trinh) 호치민시 인민위 정보통신국 부국장과 다낭과 후에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개발 계획의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기술 현지화 사업을 통해 베트남 건설부, 건설연구소, 교통연구소 등과 함께 성능 평가를 진행한 결과, 말뚝이음 기술, 앵커 기술, 지반보강 기술, 말뚝 자동 용접장치 기술 등이 베트남 정부의 공인 인증서를 획득하고 현지 기업에 기술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베트남 정부는 우선 2017년~2025년 동안 진행될 스마트 시티 개발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신도시 개발을 스마트시티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급속한 베트남 경제 호황과 도시화 정책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 이내 약 100만 명이 입주할 신도시 15개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경옥 기자]
국토교통부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은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통연구원, 해외건설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교통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도현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IT 솔루션을 통한 현대 대도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친환경 도시 개발에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새로운 방안과 정책을 모색하고 서로 협력할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또한, 한국과 베트남은 양국간 신뢰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기술 국제표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동남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판 티 미 린(Pham Thi My Linh) 베트남 건설부 차관은 “베트남은 급속한 경제발전에 따라 도시화를 겪으면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 신도시 개발에 스마트시티, ICT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기술과 경험을 베트남 신도시 개발에 적용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스마트시티 정책 및 추진 현황은 베트남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쩐 응옥 린(Tran Ngoc Linh) 베트남건설부 도시개발국, 스마트시티 트랜드 및 개발 사례: 임홍상 차장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노이시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개발 계획: 당 부 뚜언(Dang Vu Tuan) 하노이인민위 정보통신국 부국장,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상생과 협력 방안: 백남철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했다.
스마트시티 인프라 및 추진 현황은 스마트 교통과 스마트시티: 황기연 홍익대학교 교수(전한국교통연구원장)의 발표에 이어 호치민시의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2017~2025 정책 및 개발 계획: 보 티 쭝 찐(Vo Thi Trung Trinh) 호치민시 인민위 정보통신국 부국장과 다낭과 후에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개발 계획의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기술 현지화 사업을 통해 베트남 건설부, 건설연구소, 교통연구소 등과 함께 성능 평가를 진행한 결과, 말뚝이음 기술, 앵커 기술, 지반보강 기술, 말뚝 자동 용접장치 기술 등이 베트남 정부의 공인 인증서를 획득하고 현지 기업에 기술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베트남 정부는 우선 2017년~2025년 동안 진행될 스마트 시티 개발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신도시 개발을 스마트시티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급속한 베트남 경제 호황과 도시화 정책을 고려할 때 향후 10년 이내 약 100만 명이 입주할 신도시 15개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