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29일 정부의 신남방정책 중심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강원도 상품관’을 개관했다.
강원도는 베트남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호치민에 국외본부를 개설했으며 올해 하노이에 B2B를 주력으로 하는 강원도 상품관을 개관, 베트남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도상품관은 베트남 시장을 발판으로 동남아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것으로 지상 4층 240㎡ 규모로 1∼2층은 상품전시, 3층 체험관, 4층 상담실을 갖췄다. 도내 식품, 화장품, 홍삼류, 김치류 등 54개 기업 100여 개 품목을 전시하며 ‘기업 간 거래’(B2B)를 주력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김기준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 본부장, 권혁배 K-BIZ하노이중소기업연합회, 류항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선희 강원유통업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부티엔록(Vu Tien Loc)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등 정부 관련 기관장 및 현지 기업인, 교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수출확대를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서동엽 원장), K-BIZ하노이중소기업연합회(권혁배 회장), 강원유통업협회(이선희 회장)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30일에는 강원유통업협회를 중심으로한 13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강원도상품관 입주업체로 구성된 판촉 홍보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하노이 대우스타레이크 내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도내 제품의 시식, 체험 등 홍보 활동과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남아 스즈키컵에서 4강 진출을 이룬 것을 축하하며 최종 우승까지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라고 축사를 했다. 그리고 “신흥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을 수출 거점으로 삼아 동남아 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 브랜드 확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하경옥기자]
강원도가 29일 정부의 신남방정책 중심지인 베트남 하노이에 ‘강원도 상품관’을 개관했다.
강원도는 베트남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호치민에 국외본부를 개설했으며 올해 하노이에 B2B를 주력으로 하는 강원도 상품관을 개관, 베트남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도상품관은 베트남 시장을 발판으로 동남아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것으로 지상 4층 240㎡ 규모로 1∼2층은 상품전시, 3층 체험관, 4층 상담실을 갖췄다. 도내 식품, 화장품, 홍삼류, 김치류 등 54개 기업 100여 개 품목을 전시하며 ‘기업 간 거래’(B2B)를 주력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철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김기준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 본부장, 권혁배 K-BIZ하노이중소기업연합회, 류항하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선희 강원유통업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부티엔록(Vu Tien Loc) 베트남상공회의소 회장등 정부 관련 기관장 및 현지 기업인, 교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수출확대를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서동엽 원장), K-BIZ하노이중소기업연합회(권혁배 회장), 강원유통업협회(이선희 회장)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30일에는 강원유통업협회를 중심으로한 13개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강원도상품관 입주업체로 구성된 판촉 홍보단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하노이 대우스타레이크 내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해 도내 제품의 시식, 체험 등 홍보 활동과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남아 스즈키컵에서 4강 진출을 이룬 것을 축하하며 최종 우승까지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라고 축사를 했다. 그리고 “신흥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베트남을 수출 거점으로 삼아 동남아 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 브랜드 확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하경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