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24일(토) 하노이한국국제학교(이하 한국학교)에서 한국 평생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한자능력급수시험이 시행되었다.
한국학교는 한자 교육이 초등 과정에서는 사고력 증진에, 중등 과정에서는 어휘력 신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한자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해당 급수 한자 및 연습 문제를 배포하였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1월에 한국학교 내에 고사장을 준비하여 한자 자격시험을 시행하였다. 한자능력급수시험은 사범부터 3급에 해당하는 국가공인급수와 4급부터 8급에 이르는 교육급수까지 수준에 따라 나눠져 있으며, 이번에 시행된 한자능력급수시험에서는 한국학교 학생 131명, 타교 한국학생 55명이 응시하였다. 특히 7급과 8급의 응시생은 전체 응시생 대비 57%에 달하는 것으로 비춰보아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남다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한자능력급수시험 결과는 12월 19일 이후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한국에서 제작하여 발송해주는 자격증서는 올해 말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국의 각 기관과 연계하여 한자능력급수시험뿐만 아니라 베트남어능력시험, TEPS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24일(토) 하노이한국국제학교(이하 한국학교)에서 한국 평생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한자능력급수시험이 시행되었다.
한국학교는 한자 교육이 초등 과정에서는 사고력 증진에, 중등 과정에서는 어휘력 신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한자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해당 급수 한자 및 연습 문제를 배포하였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1월에 한국학교 내에 고사장을 준비하여 한자 자격시험을 시행하였다. 한자능력급수시험은 사범부터 3급에 해당하는 국가공인급수와 4급부터 8급에 이르는 교육급수까지 수준에 따라 나눠져 있으며, 이번에 시행된 한자능력급수시험에서는 한국학교 학생 131명, 타교 한국학생 55명이 응시하였다. 특히 7급과 8급의 응시생은 전체 응시생 대비 57%에 달하는 것으로 비춰보아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남다른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한자능력급수시험 결과는 12월 19일 이후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한국에서 제작하여 발송해주는 자격증서는 올해 말까지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국의 각 기관과 연계하여 한자능력급수시험뿐만 아니라 베트남어능력시험, TEPS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