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12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타이빈에서 의료봉사를 했다. 의료봉사단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를 비롯한 외과ㆍ소아청소년과ㆍ재활의학과 의료진과 의과대학생 등 23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타이빈교구 자선주일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의약품을 처방했다. 또 타이빈 농촌에 있는 성 박쟈익성당과 남로성당을 찾아 현지 주민 1000여 명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
이진선(젬마, 가톨릭 관동대 의과대학 2학년)씨는 “처음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 걱정했지만, 진료할 때마다 베트남 주민분들이 봉사단에게 고맙다고 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작년 4월 베트남 하노이대교구장 응우옌 반 년 추기경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에게 의료 교류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남상범 신부는 “이번 의료봉사는 국적을 초월해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교구 차원에서 매년 베트남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베트남 의료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베트남 타이빈의과대학은 앞으로도 베트남 중증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초청 연수 등 의료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지난 12월 13일부터 일주일간 베트남 타이빈에서 의료봉사를 했다. 의료봉사단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남상범 신부를 비롯한 외과ㆍ소아청소년과ㆍ재활의학과 의료진과 의과대학생 등 23명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타이빈교구 자선주일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의약품을 처방했다. 또 타이빈 농촌에 있는 성 박쟈익성당과 남로성당을 찾아 현지 주민 1000여 명에게도 도움의 손길이 닿았다.
이진선(젬마, 가톨릭 관동대 의과대학 2학년)씨는 “처음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 걱정했지만, 진료할 때마다 베트남 주민분들이 봉사단에게 고맙다고 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작년 4월 베트남 하노이대교구장 응우옌 반 년 추기경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에게 의료 교류를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남상범 신부는 “이번 의료봉사는 국적을 초월해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교구 차원에서 매년 베트남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베트남 의료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과 베트남 타이빈의과대학은 앞으로도 베트남 중증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초청 연수 등 의료 교류를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