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상장사인 이엑스티(EXT)가 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엑스티(EXT)는 베트남 법인 개소식과 함께 비즈니스 론칭 행사를 지난 10월 8일(월), 베트남 하노이 경남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엑스티(EXT)의 베트남 법인 설립으로 국내 신기술인 SAP(다목적 소구경 파일)와 PF(포인트 기초) 공법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알렸다.
송기용 이엑스티(EXT) 대표는 “동남아의 교두보인 베트남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영업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엑스티(EXT)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시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수 이엑스티(EXT) 동남아시아 사업단장은 “PF공법은 연약 지반인 동남아 지역에 적용성이 뛰어난 공법으로 원가 절감, 품질 향상, 공기 단축,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라며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엑스티(EXT)는 토목, 건축 파일 공사와 관련된 기술 자문서비스업을 기초 지반 분야 엔지니어링에 적용하는 전문기업으로, PF공법은 국내 100곳 이상의 적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굴지의 건설기업과 기술 협력에 의해 20여개 이상의 현장에서 공법의 적용, 시공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PF(포인트 기초)와 SAP(다목적 소구경 파일) 공법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엑스티는 ‘고화재인 바인더스를 사용하여 변단면 형상의 개량체를 지중에 형성하는 저하중 건축물용 지반 개량공법(PF공법)’을 베트남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PF공법의 해외특허 취득은 지난해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다.
이엑스티(EXT)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신기술대상’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에는 ‘건설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하경옥 기자]
코스닥 상장사인 이엑스티(EXT)가 본격적인 동남아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엑스티(EXT)는 베트남 법인 개소식과 함께 비즈니스 론칭 행사를 지난 10월 8일(월), 베트남 하노이 경남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이엑스티(EXT)의 베트남 법인 설립으로 국내 신기술인 SAP(다목적 소구경 파일)와 PF(포인트 기초) 공법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알렸다.
송기용 이엑스티(EXT) 대표는 “동남아의 교두보인 베트남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영업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엑스티(EXT)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시장 확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수 이엑스티(EXT) 동남아시아 사업단장은 “PF공법은 연약 지반인 동남아 지역에 적용성이 뛰어난 공법으로 원가 절감, 품질 향상, 공기 단축,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다”라며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엑스티(EXT)는 토목, 건축 파일 공사와 관련된 기술 자문서비스업을 기초 지반 분야 엔지니어링에 적용하는 전문기업으로, PF공법은 국내 100곳 이상의 적용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굴지의 건설기업과 기술 협력에 의해 20여개 이상의 현장에서 공법의 적용, 시공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PF(포인트 기초)와 SAP(다목적 소구경 파일) 공법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을 검증 받은 바 있다.
특히, 이엑스티는 ‘고화재인 바인더스를 사용하여 변단면 형상의 개량체를 지중에 형성하는 저하중 건축물용 지반 개량공법(PF공법)’을 베트남에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PF공법의 해외특허 취득은 지난해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다.
이엑스티(EXT)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신기술대상’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에는 ‘건설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바 있다.
[하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