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귀국연수생 동창회(CAMKAA) 개최

제17회 캄보디아 귀국연수생동창회(CAMKAA, Cambodia Korea Alumni Association)가 한국국제협력단 KOICA 캄보디아 사무소(소장 정윤길) 주관으로 지난 11월 27일 저녁 프놈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CAMKAA’는 한국에서 연수 또한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캄보디아출신 현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만든 동창회모임으로 한국에서 배운 경험과 가치, 정보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로 매년 1~2차례 이상 연례행사로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오낙영 주캄보디아한국대사, 웽 싸콘 캄보디아농림수산부장관이 주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정윤길 코이카 소장, 리 싸붓 동창회장, 정부부처 주요관계자들과 동문 약 2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주최측은 금년 행사의 주제를 “젊음과 새 구성원은 ‘CAMKAA’의 에너지”로 정했다.

1부 행사는 ‘상호지식공유’를 목적으로 한 세미나 발표로 진행됐다. 엠 쿤타이 노동훈련부 노동부국장이 <아세안 고용 정책>에 대해 주제 발표한데 이어, 침 소쿤 코이카 소속 연수&장학 프로그램 담당자가 <코이카의 고객 만족 경영>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코이카 장학동창회 부관리자인 삭 소니타씨가 단상에 올라 <한국에 나를 기업가로 변화시킨 방법>이란 주제로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환영사에 나선 리 싸붓 캄보디아 귀국연수생동창회 회장은 “캄보디아가 자국의 역량과 힘을 키우는데, 한국 연수를 통한 경험과 공유를 통한 새로운 지식 전수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준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주캄보디아한국대사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미나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태권도 시범공연과 그 동안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물을 관람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만찬과 함께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