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금융 한국 대표기업 웹캐시, 캄보디아 레슬링팀에 장학금 지원

낙후된 캄보디아 레슬링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현지 진출 우리나라 기업이 나섰다.
그 주인공은 기업의 자금관리 프로그램인 ‘경리나라’와 전자금융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웹캐시(대표 윤완수)’다.
석창규 웹캐시그룹 회장은 지난 1월 6일 오후 웹캐시의 자회사인 캄보디아 현지법인 코사인(KOSIGN) 본사에서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 김수길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석창규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선수생활을 계속 이어가기 힘든 어린 레슬링 선수들을 위해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석 회장은 덧붙여 “태권도 종목이 캄보디아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은 여전히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기업의 맡은 책임이자 역할이며, 더 나아가서는 기업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웹캐시 측은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4년째 매주 2회씩 단백질 공급을 위해 프라이드 치킨을 제공해왔다. 이 기업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도 레슬링팀을 후원하는 등 캄보디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난 2016년 캄보디아 정부는 웹캐시 측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을 4년째 지도해오고 있는 김수길 감독은 “한창 먹을 나이인데 돈이 없어 매일 값싼 쌀죽으로 끼니를 때우는 어린 선수들이 적지 않다. 솔직히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매주 웹캐시 측이 제공하는 프라이드 치킨이 배달되는 날은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질 정도다. 그 어느 때보다 운동에 강한 열정을 보인다”며 정기적으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키로 한 웹캐시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참고로,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 지원에 나선 웹캐시는 금년 1월말 코스닥 상장이 확정된 IT금융솔루션 회사다. 기업 간 거래 핀테크 회사로서는 국내 첫 상장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해 12월 1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886억 원, 2016년 914억 원, 2017년 77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5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국내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낙후된 캄보디아 레슬링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현지 진출 우리나라 기업이 나섰다.
그 주인공은 기업의 자금관리 프로그램인 ‘경리나라’와 전자금융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웹캐시(대표 윤완수)’다.
석창규 웹캐시그룹 회장은 지난 1월 6일 오후 웹캐시의 자회사인 캄보디아 현지법인 코사인(KOSIGN) 본사에서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 김수길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석창규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선수생활을 계속 이어가기 힘든 어린 레슬링 선수들을 위해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석 회장은 덧붙여 “태권도 종목이 캄보디아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은 여전히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기업의 맡은 책임이자 역할이며, 더 나아가서는 기업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웹캐시 측은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4년째 매주 2회씩 단백질 공급을 위해 프라이드 치킨을 제공해왔다. 이 기업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도 레슬링팀을 후원하는 등 캄보디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난 2016년 캄보디아 정부는 웹캐시 측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을 4년째 지도해오고 있는 김수길 감독은 “한창 먹을 나이인데 돈이 없어 매일 값싼 쌀죽으로 끼니를 때우는 어린 선수들이 적지 않다. 솔직히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매주 웹캐시 측이 제공하는 프라이드 치킨이 배달되는 날은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질 정도다. 그 어느 때보다 운동에 강한 열정을 보인다”며 정기적으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키로 한 웹캐시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참고로,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 지원에 나선 웹캐시는 금년 1월말 코스닥 상장이 확정된 IT금융솔루션 회사다. 기업 간 거래 핀테크 회사로서는 국내 첫 상장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해 12월 1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886억 원, 2016년 914억 원, 2017년 77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5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국내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낙후된 캄보디아 레슬링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현지 진출 우리나라 기업이 나섰다.
그 주인공은 기업의 자금관리 프로그램인 ‘경리나라’와 전자금융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웹캐시(대표 윤완수)’다.
석창규 웹캐시그룹 회장은 지난 1월 6일 오후 웹캐시의 자회사인 캄보디아 현지법인 코사인(KOSIGN) 본사에서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 김수길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석창규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선수생활을 계속 이어가기 힘든 어린 레슬링 선수들을 위해 매달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석 회장은 덧붙여 “태권도 종목이 캄보디아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은 여전히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각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나마 주고 싶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기업의 맡은 책임이자 역할이며, 더 나아가서는 기업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웹캐시 측은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4년째 매주 2회씩 단백질 공급을 위해 프라이드 치킨을 제공해왔다. 이 기업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도 레슬링팀을 후원하는 등 캄보디아 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지난 2016년 캄보디아 정부는 웹캐시 측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을 4년째 지도해오고 있는 김수길 감독은 “한창 먹을 나이인데 돈이 없어 매일 값싼 쌀죽으로 끼니를 때우는 어린 선수들이 적지 않다. 솔직히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매주 웹캐시 측이 제공하는 프라이드 치킨이 배달되는 날은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질 정도다. 그 어느 때보다 운동에 강한 열정을 보인다”며 정기적으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키로 한 웹캐시 측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참고로,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 지원에 나선 웹캐시는 금년 1월말 코스닥 상장이 확정된 IT금융솔루션 회사다. 기업 간 거래 핀테크 회사로서는 국내 첫 상장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해 12월 1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886억 원, 2016년 914억 원, 2017년 77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58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국내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