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한국국제학교, 동물원 야외현장학습 떠나다

지난해 10월 교육부 정식운영승인을 받은 프놈펜한국국제학교(이사장 김현식)가 지난 1월 25일(금) 본교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들과 함께 프놈펜 근교 동물원으로 야외현장학습을 떠났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프놈펜 사파리 월드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악어쇼와 우랑우탄쇼, 버드 쇼 등을 감상하며, 어린시절 추억으로 남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맛있는 간식에 보물찾기 등 즐거운 놀이까지 곁들여져, 야외학습에 함께 따라 나선 학부모들도 모처럼만에 웃음꽃을 활짝 피었다.

이번 야외체험학습 소식을 알게 된 오낙영대사가 김밥을, 박현옥 한인회장과 한글학교 운영위원회 차경희 회장이 각각 치킨과 샌드위치 등을 간식으로 보내왔다. 그 외에도 민주평통자문회의 강남식 회장과, 신한캄보디아은행(행장 신병현), 프라임 MF(대표 김성수), 미치과(손원덕, 조이두 공동원장) 등이 간식비 및 버스 차량비 지원 그 외 학용품구입 명목으로 후원금을 보내주는 등 교민사회 각계에서 한국국제학교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현재 유치원생을 포함해 약 30여 명의 교민 자녀 어린이들이 다니고 있다. 금년 3월 정식개교를 하게 되면, 현재 재학 중인 교민 자녀들은 국내 초등학교와 같은 양질의 수업을 받게 되며, 국내와 동일한 학력을 인정 받게 된다. 교육부 파견 교장과 행정실장, 초등학교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각 학년별 현직 교사들도 1월말 캄보디아에 입국, 한달여에 걸쳐 개교 준비를 서두를 예정이다.

김현식 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은 “3월 정식 개교를 앞두고 교민 학부모들의 입학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30여 명이 이미 입학원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금년 50명 입학 정원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명 이상 교민자녀들이 한국국제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