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베트남 다낭에 총영사관 개설 추진


- 내년 하반기 목표…

- 관계부처와 막바지 협의 중 












외교부가 베트남 중부의 대표적 관광 도시 다낭에 총영사관 개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다낭에 총영사관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예산·행정 당국과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 및 인력 확보, 부지 선정, 시설 마련 등 절차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총영사관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외교부 다른 당국자도 "관광객 급증 등으로 다낭에 총영사관이 필요하다는 인식은 공유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북부 하노이에 대사관이, 남부 호치민에 총영사관이 있다. 인구 100만 명 규모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있는 관광·휴양 도시다. 최근에는 첨단산업, 행정혁신, 도시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해 신흥 산업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외교부는 최근 베트남 관광객이 늘어 영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총영사관 개설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방문 한국인은 240만여 명 규모로 매년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660만 명에 달하는 다낭은 최근 여행예약 사이트에서 올해 여름 여행지 1위로 꼽히는 등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총영사관 설립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아울러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 추진에 따라 對베트남 외교의 중요성이 높아진 측면도 총영사관 개설 추진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19/0200000000AKR20180819037300014.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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