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IT 대학교. [사진=라이프플라자]
안녕하세요 라이프플라자 구독자 여러분 저는 RMIT교수 한정우 입니다. 저는 2003년에 베트남에 와서 그해 말부터 RMIT에서 학사와 MBA를 공부했습니다. MBA를 하던 중 캐나다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일을 했고. 그 이후 싱가포르 국제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박사 공부를 하면서 호주, 미국, 영국 등 대학과정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10년 정도 일을 했고, 작년부터 RMIT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RMIT교수 한정우. [사진=라이프플라자]
Q.RMIT대학교에서 어떠한 전공 강의를 하사 나요?
A. 제가 속한 학교는 School of Business and Management로 경영대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속한 부서는 경영 대중 Management (관리/경영)이고 그 안에서 Human Resource Management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거 외에 연구는 주로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최근엔 친환경 교육훈련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진행 중입니다.

RMIT 대학교 강의 한정우 교수. [사진=라이프플라자]
Q.RMIT대학교에서 정교수 근무가 확정 되었을때 어떠셨나요?
A. “너무 기뻤죠~” 왜냐하면 처음와서 공부를 시작 할 때 10년동안 RMIT학교가 제일 좋았다. 여기서 남아서 일을 하면 큰 보람이 있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식교수 임명이 되었을 때 너무 기뻤습니다. 제가 예전에 공부했을 때 와 지금 교육환경은 너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주입식 교육을 위주로 할려는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이 너무 많이 바꼈서. 주입식 교육보단 체험을 통하여 이론 실기위주로 자율교육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험제도 없어졌어요. 그래서 RMIT 교육환경도 너무 좋으며 복지와 근무 환경 또한 매우 좋습니다.

RMIT 대학교 강의 한정우 교수. [사진=라이프플라자]
Q. 베트남에서 생활하시면서 힘든 점이나 애로사항 있으신가요? 만약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소를 하시나요?
A. 글쎄요. 오래 살아서 크게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를 좋아하는데, 여긴 항상 덥다 보니 그게 좀 아쉽지만, 그래서 요즘은 시간이 되면 달랏이나 하노이에 가서 좀 더위를 식힐 때도 있습니다. 워낙 아무거나 잘 먹어서 음식도 안 가리는 편이고, 베트남어도 조금 해서 베트남 말로 말싸움하는 거 아님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RMIT교수 한정우. [사진=라이프플라자]
Q.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예전부터 그다지 크고 먼 목표를 세운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RMIT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후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은 좀 하고는 있습니다. RMIT 베트남은 한국 학생이 300여 명이 수학할 만큼 많은 한국인들과 인연이 있지만, 그 외에 이곳 한국 교민사회와 이루어지는 교류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입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제가 한국 기업, 교민사회와 RMIT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RMIT 취업박람회 같은 게 그중 하나입니다.

RMIT교수 한정우. [사진=라이프플라자]

RMIT 학생들이 만든 작품 진열장. [사진=라이프플라자]
Q. 베트남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께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 Corona-19라는 생각지도 못한 재난 때문에 여러 가지로 힘드시고 본의 아니게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두려움이 없인 용기도 있을 수 없고, 지금의 어려운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남은 건 행복과 번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올해 못 이룬 일들, 내년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RMIT교수 한정우. [사진=라이프플라자]
#RMIT대학교#RMIT교수#한정우#인터뷰
#RMITUnniversity#HanJeongWoo#Interview
안녕하세요 라이프플라자 구독자 여러분 저는 RMIT교수 한정우 입니다. 저는 2003년에 베트남에 와서 그해 말부터 RMIT에서 학사와 MBA를 공부했습니다. MBA를 하던 중 캐나다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일을 했고. 그 이후 싱가포르 국제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박사 공부를 하면서 호주, 미국, 영국 등 대학과정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10년 정도 일을 했고, 작년부터 RMIT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RMIT교수 한정우. [사진=라이프플라자]
Q.RMIT대학교에서 어떠한 전공 강의를 하사 나요?
A. 제가 속한 학교는 School of Business and Management로 경영대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제가 속한 부서는 경영 대중 Management (관리/경영)이고 그 안에서 Human Resource Management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거 외에 연구는 주로 인적자원관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최근엔 친환경 교육훈련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진행 중입니다.
RMIT 대학교 강의 한정우 교수. [사진=라이프플라자]
Q.RMIT대학교에서 정교수 근무가 확정 되었을때 어떠셨나요?
A. “너무 기뻤죠~” 왜냐하면 처음와서 공부를 시작 할 때 10년동안 RMIT학교가 제일 좋았다. 여기서 남아서 일을 하면 큰 보람이 있겠구나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식교수 임명이 되었을 때 너무 기뻤습니다. 제가 예전에 공부했을 때 와 지금 교육환경은 너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주입식 교육을 위주로 할려는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이 너무 많이 바꼈서. 주입식 교육보단 체험을 통하여 이론 실기위주로 자율교육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험제도 없어졌어요. 그래서 RMIT 교육환경도 너무 좋으며 복지와 근무 환경 또한 매우 좋습니다.
RMIT 대학교 강의 한정우 교수. [사진=라이프플라자]
Q. 베트남에서 생활하시면서 힘든 점이나 애로사항 있으신가요? 만약 있으시다면
어떻게 해소를 하시나요?
A. 글쎄요. 오래 살아서 크게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를 좋아하는데, 여긴 항상 덥다 보니 그게 좀 아쉽지만, 그래서 요즘은 시간이 되면 달랏이나 하노이에 가서 좀 더위를 식힐 때도 있습니다. 워낙 아무거나 잘 먹어서 음식도 안 가리는 편이고, 베트남어도 조금 해서 베트남 말로 말싸움하는 거 아님 크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RMIT교수 한정우. [사진=라이프플라자]
Q.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예전부터 그다지 크고 먼 목표를 세운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RMIT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후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 라는 고민은 좀 하고는 있습니다. RMIT 베트남은 한국 학생이 300여 명이 수학할 만큼 많은 한국인들과 인연이 있지만, 그 외에 이곳 한국 교민사회와 이루어지는 교류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입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제가 한국 기업, 교민사회와 RMIT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RMIT 취업박람회 같은 게 그중 하나입니다.
RMIT교수 한정우. [사진=라이프플라자]
Q. 베트남에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께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 Corona-19라는 생각지도 못한 재난 때문에 여러 가지로 힘드시고 본의 아니게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두려움이 없인 용기도 있을 수 없고, 지금의 어려운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남은 건 행복과 번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올해 못 이룬 일들, 내년엔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RMIT교수 한정우. [사진=라이프플라자]
#RMIT대학교#RMIT교수#한정우#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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