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잘 알지만 베트남 최고위 과정은 무엇이지?

① 이름이 낯설 수 있는 교민분들을 위해 고려대학교 베트남 최고위 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과의 관계가 사드 문제로 불확실해지고 중국 경제의 구조적인 변화와 기술 경쟁력 향상으로 한국과의 격차가 줄어드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해외 비즈니스 개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설득력 있게 거론되고 있는 곳이 베트남입니다.
한국의 제3위 수출국인 베트남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한국의 4위 교역국으로 현재 베트남 시장의 20%를 한국 제품이 점유할 만큼 한국의 주요 수출국가가 되었고 실제로 2017년 기준으로 전체 교역액은 40%가 증가하여 640억 달러에 달했으며 베트남 수출액도 477억 달러로 전년 대비 46%나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양 국가 간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국을 대체할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전략을 학습하고 사업전략의 이해를 통하여 국내 최고의 베트남 지역 전문 경영자를 양성하고자 글로벌 비즈니스 베트남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② 고대 베트남 최고위 과정의 입학 및 수료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해외에 있어도 수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본 과정은 1년 과정 즉 2학기 과정으로 여름방학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됩니다. 본 과정에는 베트남에 진출하셨거나 앞으로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체 경영자와 임원 또는 베트남에 관심 있는 전문직 종사자, 정부 고위 공무원 등 각계의 고위 인사들이 입학하여 대학원 동기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본 과정의 수료조건은 총 출석 일수의 3분의 2를 출석하셔야만 수료가 가능합니다. 강의는 국내외 워크숍을 제외하면 모두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국제대학원에서 진행되므로 해외에서 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③ 고대 베트남 최고위 과정에서 이번 호찌민을 방문하신 목적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본 과정의 목적이 베트남 비즈니스 진출을 위한 전문경영자를 양성하고자 함이므로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을 방문하여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관과 기업을 방문하여 베트남 진출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4. 여러 번 오신 분들도 계실 테고 처음 오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호찌민과 베트남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감상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본 과정에는 베트남에 이미 진출하신 분도 계시고 아직 진출하진 않았지만 진출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도 계십니다. 베트남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번 방문이 큰 인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호찌민의 발전상을 보면서 분명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느끼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할 베트남을 기대합니다!

⑤ BF Dentistry와의 연계는 어떻게 가능하셨나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BF와 연계해 사업을 진행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본 과정의 원우회장이신 성원와이제이엔지니어링 노연중 회장께서 운영하는 병원이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BF Dentistry의 공동설립자이자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박진우 전무는 고려대학교 중문과 출신이며 노연중 회장님의 사위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본 과정의 대학원 동기로 참여하고 있는 의료 관련 기업의 경영자들이 병원설립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으며 앞으로 박진우 전무께서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⑥ 다음 고대 베트남 최고위 과정의 베트남 방문은 언제가 될까요?
아마도 본 과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11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졸업여행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데 다음 베트남 방문은 하노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올해 가을 학기에 다음 기수가 입학할 예정이므로 호찌민 방문 또한 11월 말쯤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⑦ 마지막으로 호찌민에 거주하고 계신 교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드 사태 이후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으면서 많은 국내 기업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더불어 베트남으로 이주하는 기업인들이 많아졌습니다. 베트남 성장과 함께 우리 교민 사회도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멀리 타국에서 국위 선양하시는 교민 여러분 건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