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베트남신발업협의회 발족식


6월 29일 빈증성 정부신청사 1층 컨벤션홀에서 베트남과 한국간의 한국베트남신발업협의회 발족식이 개최됐다.

협의회 발족을 주관한 성현비나의 이영만 회장은 “MOU체결을통해 베트남 신발인들의 단합과 협력 더 나아가 인도네시아와 한국신발협회들의 상생과, 정보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일 발족을 한KVFA 한국베트남신발업협의회와  KFIA한국신발산업협회 그리고 KVFA재인도네시아한국신발협의회 간의 MOU체결도 진행되었다.

한국베트남신발업협의회 관계자는 “세계최대의 신발생산국인 베트남과 한국기업들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협의체가 없어 지난 4월부터 예비모임을 통해 이번 29일 창립식을 거행했으며 현재 협의회에는 성현, 태광, 창신, 화승을 비롯해 약 90여개의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올해 약 120개의 회원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주 호치민시 대한민국 총 영사관 정우진 부총영사, 부산광역시 산업통상부 송양호 국장, 코참 김흥수 회장, 재인도네시아 한국 신발협의회 신만기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다.

송양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앞으로 동남아에 진출한 한국신발업협의회와 협력해 부산의 우수한 신발소재 부품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