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동아리 ‘핀아’, 호찌민한글학교에 한글도서 기증

                       

선문대학교 동아리 ‘핀아’가 호찌민한글학교에 학용품과 도서를 기증했다.

호찌민한글학교에 따르면, 핀아는 7월7일과 10일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에 소재한 한글학교를 방문해 한-베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60여권의 한글도서를 기증했다. 핀아는 한-베 귀환 여성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를 하는 동아리다. 선문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계열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핀아는 7일 호치민한글학교에서 미술 치료를 병행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10일 한글 표현력을 기르는 수업을 진행했다. 핀아는 한국으로 돌아간 후 도서 400여권을 더 보내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http://www.worldkore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