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재 베트남 대구경북 상공인협의회 하반기 정기 총회열려

(호찌민=라이프프라자) 신진우 기자 

재 베트남 대구경북 상공인협의회 하반기 정기 총회가 2018년 7월 11일 호찌민 1군 경복궁 식당에서 개최됐다.

정기총회에는 최은호 회장을 비롯해 약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는 강의, 상반기 사업결산 보고, 정관 개정 회의 진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법무법인 지평의 정정태 변호사는 베트남 법률 시장 및 투자와 진출시 유의사항에 대한 강의를 하며 “대표사무소는 본사에서만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본사 이외의 지사는 시장 조사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반기 산업 결산 보고에서는 일반회원2,000,000VND 운영이사 3,000,000VND의 연 회비를 받고 있으며, 2018년 7월 11일까지 회비 약 184,330,000VND이 모였으며 남은 회비는 하반기로 이월될 예정이라고 권오철 총무는 전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위해 회비에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 베트남 대구경북 상공인협의회의 소속단체인 대경 골프회의 김기영 사무장은 "현재 52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고 정모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다. 현재 6차에 걸쳐 정모를 진행한 결과 16,107,000VND의 회비가 남았고 하반기로 이월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평균 30명 이상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날 총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정관 개정에 대한 회의였다.

기존 정관에서 회원, 임원, 총회, 운영 이사회, 재산과 회계, 부칙 등 총 16개의 정관이 개정되었다.  회원은 본회 임원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가지고 총회에 참여한다, 차기 회장 선출은 일반회원이 초청을 하며, 이사회에서 검토 후 총회에서 선출한다, 정기총회는 매년 신녀회와 상반기 결산 총회로 개최한다 등 앞으로 대구경북 상공인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개정안이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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