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 지역에서 박항서 감독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은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 참가한다.

이날 베트남은 동메달을 두고 아랍에미리트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와 격돌을 앞두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박 감독은 "3,4위 전은 90분 안에 승부를 내지 못하면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90분 안에는 무조건 경기를 끝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베트남 국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박 감독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베트남-아랍에미리트전은 오후 5시부터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출처 :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35763719302815159

#베트남 #감독 #박항서 #아랍에미리트 #90분 #경기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