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4월17일 수요일❒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많고 일부 지역엔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서울 기온 7 ~ 22도 분포, 낮에 포근하고, 미세먼지 ‘보통’, 곳곳 건조주의보


■文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7박8일 일정, 자원부국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2명 나와 영접, 경제외교를 통해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으로 막혀 있는 신(新) 북방정책의 활로를 뚫겠다는 복안,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도 방문..


■北美,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인내심 싸움 돌입, 트럼프 “북미 대화, 빨리 갈 필요 없어”.. 김정은 ‘연말 시한’에 속도조절 맞대응“金과 대화 좋아”.. 3차 북미회담엔 동의, 폼페이오 ‘WMD 제거·검증’ 원칙 재확인, 양측 이견 여전.. 냉각기·기싸움 이어갈 듯..


■파리 노트르담 성당 화재 첨탑과지붕 무너져..성당 공사를 위한 목재 가설물이 불쏘시개 역할, 182년간 대공사,1345년 완공,빅토르 위고의 소설‘노트르담의 꼽추(1831)’ 무대,1456년 잔다르크 명예회복 재판, 1804년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등 중세와 근대, 현대 프랑스 역사의 상징적인 장소.. 


■성직자.소방관 등 위협 무릅쓴채 '인간사슬' 만들어 유물 옮겨.. 800년 넘은 참나무구조물 전소, 화재원인 조사착수,각국 정상과 주요 언론들 애도..마크롱 대통령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속히 복원할 것"..트럼프 대통령,"너무 끔찍하다. 복구 지원할 것"..英 여왕·왕세자 "노트르담 화재 비통.. 佛 위해 기도" 


■北·러 밀착 속 비건의 모스크바行, 美의 노림수는? 美국무부 "비건, 러시아 당국자들 만나 FFVD 논의", 美외교정책에 사사건건 어깃장 놓은 러시아.. 북·러 밀착에 앞서 일종의 '사전 정지작업' 해석


■출국 직전 여당 지도부에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 구조개편 등 국내 경제현안 당부, 與野대치 국면 해법 고민, 여야정 협의체 제안도.. 5·18 진상조사위 문제도 해소 주문, 청문보고서 18일까지 송부 재요청, 靑 “채택 안해도 19일 인사 가능”..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 예고.. 野 강력 반발, 국회 공전 길어질 듯..


■더불어민주당, 총선 현역 프리미엄 최소화.. 정치 신인에 10% 가산점 등 전원 당내 경선을 치르는 총선 룰 잠정 합의.. 전당원 투표로 확정, 중진·다선 의원들 대폭 물갈이 될지 주목


■‘세월호 비하병’ 도진 한국당, 정진석 “그만 우려먹어”.. 추모일 막말에 안상수, 댓글 동조, 차명진 “징하게 해처먹는다는 말 후회 안 해” 또 파문.. 당, 징계 추진, 19일 윤리위 소집, 파문 하루만에 윤리위 신속히 회부, '세월호 막말'과   '5·18 망언' 함께 논의


■세월호 5주기 전국서 추모행사,‘그날을 잊지 말자’ 노란 리본 물결, ‘기억교실’서 넋 기려.. 文대통령, 페북에 희생자 추모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최우선 가치, 같은 비극 반복되지 않게 할 것”, 與野 지도부, 안산 기억식에 참석, 한국당, 일반인 희생자 추모제 찾아..


■이동걸 산은 회장, 아시아나 매각 절차·방식 언급, “25일 前 자금 지원.. 박삼구 영향력 절대 없을 것”,이달 말이나 새달 초 MOU 맺고 착수, 자회사 일괄매각 바람직.. 최소 6개월, 아시아나 부채, 7조 아닌 3조 7천억, 인수자가 모두 갚아야 할 필요 없어..인수 가격·자금 지원 능력 가장 중요


■삼성전자, 文대통령 '비메모리 경쟁력 강화' 주문 한달만에.. 이달 대규모 투자발표.메모리·시스템 반도체'균형성장 전략' 본격화, '경제 견인차' 반도체산업 장기 발전전략, 5나노 공정으로 토대 구축, 서울대 등에 반도체학부 설치도..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 박차


■13년 연속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한 한국은 자살률을 1년마다 집계하지만 일본은 매달 집계하고 있음. 지난해 일본의 자살 사망자 수는 15년 전 대비 40% 가까이 감소함.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은 "현재의 통계 작성 방식은 경찰이 수사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어서 자살 예방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통계 작성 체계가 시급하다"고 밝힘.


■내일부터 은행권 변동금리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인하됩니다.농협과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행이 신규뿐 아니라 기존 대출에 대해서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낮추는데요. 이번 조치로 담보대출 수수료는 0.2%포인트, 신용대출은 0.1%포인트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보호자의 인증만으로 자녀의의약품 투약 내용을 조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14세 미만 자녀의 의약품 투약내용이나 의약품 알레르기 정보 등을 확인하려면 자녀의 공인인증서를 따로 발급받아야했는데요.국민권익위원회가제도를 개선하라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권고한 겁니다. 앞으로 조금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화웨이가 연 2000만대의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중국 광둥성 공장을 공개함.일반 스마트폰 공장 대비 수작업 인력은 최소화되고 로봇이 부품 조립부터 품질 테스트, 포장작업까지 수행하는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춰 중국의 휴대폰 굴기를 실감케 함.


■예상 뛰어 넘는 초저출산, 인구감소...→ 교원 수급 국방(병역),복지,조세,교통등 정부 주요 정책사업 재조정 불가피..(동아)


■보험중도 해지시 고객이 돌려받는 해약환급금 늘어날 전망,보험연구원,표준해약공제액 조정해 해약환급금을 높이는 개선안 초안 발표.. 내년 초 시행, 암보험이나 종신보험 등 보장성보험료 최대 5% 낮추는 방안도 추진


■BTS로 히트 친 '빅히트', 상장 안하나, 못하나.. BTS 새앨범 미국·영국 차트 1위 석권, 빅히트 증시 상장 여부에 이목 집중.. "자금 여유.. 상장 필요성 못 느낄 것" vs "군입대·후속 그룹이 발목" 반론도.. 스팩 합병, 美증시 상장 가능성 전망도

출처☞http://:goo.gl/GU8MEk 



■ [ 단신뉴스] 


✦'구겨진', '바랜', '거꾸로'까지, 태극기 수난, 외교부 기강해이 논란

✦뇌물 전달책 지목' MB 사위 오늘 법정 증언, 장인 방어하나

✦노트르담 대성당 안전점검·원인조사 시작…방화가능성 배제

✦아시아나 몸값 얼마나…"1조∼2조원 안팎" "더 낮을수도"

✦'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 구속 상태로 재판에

✦日 규슈 활화산 아소산 분화…연기 200m까지 치솟아

✦역성장 시대'의 상하이 모터쇼…"전기차 못 잡으면 죽는다''

✦보험 중도해약 환급금 늘리고 보장성보험료 3~5% 낮춘다

✦서울대 윤리위, '사역견 학대실험 의혹' 이병천 교수 조사

✦경찰,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수수색…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조치 전 결석해도 출석인정

✦소상공인 "KT, 화재보상 합의어겨"…KT "신청절차 미비"

✦대전 유성 산불 임야 2ha 태우고 진화

✦"열차 폭파하겠다"…KTX에서 난동 부린 60대 체포

✦김경훈 로이터기자 퓰리처상…한국인 사진기자 최초

✦"일제 한국 지배는 1904년 2월 서울 점령으로 시작"

✦췌장암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수용체 발견

✦서욱 육군총장 취임…"강력한 힘으로 평화 뒷받침"

✦QLED 더 선명해진다…자연색상 구현 시대 눈앞

✦해상구조용 631억 대형헬기 2022년께 동해 배치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늘자 교통 사망사고 ↓

✦원격제어 앱 이용 신종 금융사기 주의보

✦북한 중학교 교과서 '세월호 침몰 사고' 기술

✦"8명 상대 3억2천만원 사기" 마이크로닷 부모 사건 檢 송치

✦해군 “흰 장갑 안 꼈고, 넘긴 파일은 한 개”, 조작가능성 제기

✦삼성, '갤럭시 폴드' 실물 공개, 美 언론 "견고하고 속도 빨라"

✦북러 정상회담 모락모락.. 이르면 다음 주 열릴 듯

✦美 시카고 4월 중순에 13.5cm 폭설.. 58년 만의 기록

✦애플-퀄컴 30조 특허분쟁 전격 합의, '세기의 소송' 일괄취하

✦이스라엘 연구팀, 3D 프린터로 '인공 심장' 제작, 혈관까지..

✦유권자 1억9200만명, 인도네시아 오늘 대선

✦"노트르담 되살리자".. 글로벌 기업들 줄잇는 성금, 벌써 7700억원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