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한인무역협회 동남아 지회장 회의 및 기자간담회 개최

2019-03-27

“<함께 하는 옥타>, <힘 있는 옥타>, <자랑스러운 옥타> 만들어 갈 것”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김진섭 지회장)는 지난 3월 26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하용하 월드옥타 회장 및 동남아 11개 지회장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동남아 지회장 회의 및 기자간담회를 겸한 만찬회’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하용하 회장은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에 발맞추어 동남아지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제 월드옥타는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Diaspora) 중심 경제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용화 회장은 2년간의 임기 중 <함께 하는 옥타>, <힘 있는 옥타>, <자랑스러운 옥타>라는 3가지 슬러건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옥타는 1981년 4월 2일 모국의 수출증진과 경제발전을 취지로 16개국 102명의 재외 동포 무역인이 세계교포무역인연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월드옥타는 전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 명과 2만여 명의 차세대 회원이 함께하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성장했다.